지난 8월 24일 송천동 타이탄 당구클럽에서 제1회 전라고총동창회 당구대회가 김봉섭총동창회장,안재복준비위원장,이재영감독,이성중재경동문회장,이창승모교교장을 비롯한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개회사에서 김봉섭회장은 "첫 대회라서 진행에 미숙함이 있더라도 동문애로 이해바란다."며 "동문 당구인들의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당구대회는 대대 3구,중대 3구, 4구 등과 4구 기수대항전으로 치루어졌으며, 게임방식은 40분 서바이벌 게임으로 첫 게임은 비슷한 수준끼리 조를 구성하고 2턴 게임부터는 무작위 추첨에 의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루종일 축제의 장으로 치뤄진 대회에서 대대3구에 윤석용(14회)동문이 우승 트로피와 금뺏지를 뱓았으며,중대3구에 박진우(22회)동문이,4구에 이성중(11회)동문이 우승 트로피와 상금울 거머쥐었다.또한 가장 치열하게 ​진행된 기수대항전에는 17회동창회가 18회동창회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번대회를 계​기로 전라고당구동호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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