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6대 재경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14회 양시경 입니다.- 1만여명이 넘는 수도권 동문들을 대표하고 만남의 연을 이어간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특히 재경동문회의 탄생 시점부터 오늘의 탄탄하고 훌륭한 조직으로 발전하기까지 모임을 꾸리고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집행부를 역임하신 동문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대 회장님들과 집행부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서 우리 전라고등학교 재경총동문회가 오늘에 이르렀고, 또한 여러 동문들이 경향 각지의 다양한 직역에서, 또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곳곳에서까지 광범위하고 눈부신 활약을 통해 우리 모교를 빛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전라고 동문들이 자랑스럽게 간직해온 건학 이념이자 반백년 이상 이어져 내려온 전라고인의 정신이라 할 “조국을 품고 세계를 보라”는 슬로건이 바야흐로 명실상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제16대 재경총동문회를 대표하게 된 저로서는 어떤 거창한 공약보다도 작지만 실천 가능한 사업들 위주로 조용하고 꾸준하게 성과를 내고 발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역시 훌륭하신 여러 선후배 동문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16대 전라고등학교 재경총동문회 회장 양 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