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곤동문(변호사)이 지난 1월 23일 개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전북지부 총회에서 제10대 전북지부장에 선출됐다. 김동문은 오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김 동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전북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사법시험 합격 후 정읍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전북의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그는 현재 전북기자협회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김 동문은 “민변 전북지부 회원이 30명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그만큼 민변에 대한 기대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정체성 확립 등 민변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