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연맹장인 권혁(4회)동문이 신임 전북연맹장으로 선출됐다.

권혁동문은 지난 8월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제63차 지방정기총회애서  제12대 전북연맹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4년동안 전북연맹을 이끌게 됐다.

권혁 신임 전북연맹장은 “전북지역의 청소년단체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전북연맹의 위상과 명예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출신인 권 동문은 조선대학교 체육학과를 나와 우석대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우석대 체육학과 강사, 전주 영생고 축구부장,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훈육위원,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및 추진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