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계양갑, 정무위원회 간사)유동수동문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동수 동문은 지난 2월12일 인천계양(갑)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다음날인 13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살기 좋은 도시, 40만 계양시대’를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유 동문은 이번 선거에서 주된 공약으로 ▲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의 국가 재정 사업 전환
▲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 주차공간 확보와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문화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더불어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계속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교육, 경제, 주거환경이 더 나아진 만큼 이를 뒷받침할 교통환경 개선 요구가 많았고,
이에 부응해 유 동문도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교통환경
개선의 의지를 알리는 동시에 계양구 주민들이 바라는 안을 수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 동문은 “지난 4년이 계양구가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4년은 그 발판을 딛고
비상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계양구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바탕으로 더 크게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