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전라인! 함께하는 미래!”
전라고총동창회 & 재경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재무주전라고 동문회가 주관한 「2025 전라인의 날」행사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무주 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전라고 동문과 지역사회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안호영 총동창회장(국회의원), 양시경 재경총동문회장(변호사), 최강욱(전 국회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박시영동문(윈즈코리아 대표),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 정인덕 전라고 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회는 김봉섭 준비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라고의 57년 역사와 수많은 인재 배출의 성과를 되새기며

학교 발전과 동문 간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에서 안호영 총동창회장은 “오늘의 만남이 전라고 동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라고의 찬란한

미래와 동문 모두의 성취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전라고는 개교 이래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어온 다양한 인재들을 배출하며 명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열린 

2025 전라인의 날」은 동문들의 열정과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행사로 기록됐으며, 앞으로도 전라고인의 결속과 발전을 

이어가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