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신한은행은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신규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웅 신임 상임 감사위원의 임기는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인 김 위원은 실력과 인품을 두루 겸비한 인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김 원장은 1966년생으로 전라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1991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2007년 금융감독원으로 자리를 옮겨 워싱턴주재원, 일반은행국 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2국 국장,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등 제4대 금융보안원 원장을 엮임했다.